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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유충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염소자리)

최근작
2022년 11월 <돌솥 치즈비빔밥과 토마토 카레돈가스>

유충열

소설가, 시인

1960년 서울 출생
방송통신대학 국문학과 중퇴
이십대 초에 극단 ‘제3무대’에서 연극을 공부함
출판사 빛샘과 한교원에서 편집인 근무
인천일보 지국장, 문화일보 인천지사장 근무
현재 부동산 개발 및 분양에 종사 중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유랜드출판사 대표

작품집
장편소설: ‘러브 앤 블로그시티’ 2015년
시집: ‘걸어서 숲이 내게로 왔다’ 2018년
장편소설: ‘돌솥 치즈비빔밥과 토마토 카레돈가스’ 2022년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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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돌솥 치즈비빔밥과 토마토 카레돈가스> - 2022년 11월  더보기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인생의 출생에서부터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이라는 비극적 종말까지도 만남의 연속성 위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어떤 인생을 만들고, 어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많은 부분이 우리들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있다. 비록 출발과 끝은 우리들이 선택할 수 없다고 해도, 그 중간 단계인 삶의 여정만큼은 수많은 만남 중에서 우리들이 선택하고 노력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인류사의 시작에서부터 인간은 끝없이 만나고 교류하며 살아왔다. 나라와 나라는 물론, 동서양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면서 축적된 역사가 지금의 인류사인 것이다. 그런 만남의 인생은 요리의 변천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돌솥 치즈비빔밥’ 또는 ‘토마토 카레돈가스’처럼 서로 다른 음식의 소재들이 만나서 또 다른 새로운 맛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의 인생도 서로 다른 인연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으로 창조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갈수록 글로벌화하고 있다. 지구촌이 하나의 영화에 열광하고, 같은 드라마에 공감하고, 하나의 뮤지션에 지구촌 전체가 팬을 형성하는 시대가 되었다. 유행과 패션, 주거와 식문화가 이젠 동일한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동서양 식재료들의 만남은 조금씩 글로벌한 음식들로 진화의 노력을 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끝없이 이질적인 다른 식재료들이 만나서 새로운 퓨전 요리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전혀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엮어나가는 것도, 끝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또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우리들의 삶인 것이다. 이번 소설 ‘돌솥 치즈비빔밥과 토마토 카레돈가스’부제(현아와 아무란)을 펴내면서 이글을 읽는 독자와 나에게, 또 다른 변화와 진화, 그리고 작지만 새로운 창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번 작품을 내면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세계로 미디어’ 민경호 대표님께 지면으로나마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과분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한국소설가협회’ 김호운 이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으로, ‘돌솥 치즈비빔밥과 토마토 카레돈가스’를 읽어주실 독자 한분 한분에게도 미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제 곁에서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에게 더욱 정진하는 작가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마칩니다. 2022년 11월 단풍이 깊어진 가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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