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생. 중동고등학교. 경희대산악회 회원. 국민은행에서 정년퇴직한 후 혼자서 네팔 히말라야를 걸었고, 그 경험담을 『히말라야를 걷는다』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산을 다니기 시작한 지 반백 년, 『한국백명산』은 내리막길에서 본 올라갈 때 못 본 그 산이다. 현재 『사람과 산』 객원편집위원, 해외트레킹 전문회사 『혜초여행사』 객원 가이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