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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최인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전갈자리)

최근작
2015년 12월 <사진침략>

최인진

1941년 11월 7일생
1970년 한양대학교 문리대 국문과 졸업
1971년 동아일보 출판국 출판사진부 기자
新東亞와 女性東亞를 중심으로 사진기자 활동을 시작
1984년 동사 편집국 사진부 차장
1988년 편집국 사진부 부장
1988년 ‘88올림픽경기 당시 동사 사진부장
1998년 사진 담당 편집위원을 거쳐 동사 퇴사
1998년 98사진영상의 해 조직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1978년 한국사진사연구소를 설립, 사진사 정립을 위한 활동에 전념
2003년 학교법인 명지학원 사진박물관 개설 추진본부장,
신낙균선생기념사업회장
한국사진역사연구소장

[경력 및 집필 활동]
1967년 한국사진협회에 입회하면서 사진활동을 시작
1985년 멕시코 월드컵 축구 취재
1986년 남극 세종기지 건설 현장 취재

[기고]
1969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에서 발행 『藝術界』 창간호에 글을 발표하면서 사진관계 글 들을 기고하기 시작
1977년 월간미술교양지 『美術과生活』10월호에 한국사진사 관계 글을 처음으로 발표
1977년 격월간지 『한가람』창간호에 현일영, 임응식 등 사진가 연재
1978년 3원호부터 월간 『영상』지에 玄一榮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한국의 현대 사진가를 연재
1979-1996년 서울특별시 발행 『서울六百年史』 제3권부터 제6권까지 사진도입에서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국사진사’를 집필
1979년 한국사진작가협회회보 『寫協』지에 한국사진사 관계 글을 발표
1979년 『신문연구』관훈클럽 1979년 겨울호 ‘한국신문사진발달사’
1980년부터 『한국사진사연구』기관지 발간 및 많은 글을 발표
1981년 월간 『寫壇』지에 한국사진사 연재
‘세계사진사’, ‘카메라의 역사’, ‘사진관 이야기’ 기타 여러 글을 기고
1984년 대한직업사진가협회 84년 하기대학사진강좌 ‘영원한 과제인 ’인간의 얼굴’강의
1991년 11월부터 92년 7월까지 동아일보지상에 ‘카메라의 세계’를 매주 연재
2000년 1월호 월간사진 격동의 20세기사진 연재
2001년 한국사진작가협회40년사 편찬위원장
2006년 8월호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보 ‘한국사진’에 “한국현대사진사” 연재 중

[기획 및 전시]
1998년 사진영상의 해 주 전시인 한국사진역사전 기획 예술의전당에서 전시
2003년 현일영.서순삼.박필호 사진가 3인의 탄생 100년 사진제 기획, 전시 및 강연
2006년 “다산정약용의 사진세계전” 인사동 김영섭화랑에서 개최
2008년 “사진촬영의 멀고도 먼 길” 전시 양평 갤러리 와에서 개최
2009년 “최계복탄생 100년 기념전” 대구 인터불고 전시장에서 기획

[논문 발표]
‘朝鮮朝에 傳來된 寫眞의 原理’서울시사편찬위원회 발행 논문집『鄕土서울』1979년
‘사진수용단계에 있어서 다게레오타입 전래 유무에 관한 연구’ 김승곤선생회갑기념논문집 『한국사진이론의 지형』2000
‘한국사진기원에 관한 연구’, ‘조선중앙일보 - 동아일보 일장기말소사건’ 최인진선생화갑기념논총 『사진과 포토그라피』2001 최인진 60주년기념행사
‘해방초기 사진잡지 연구’ 『아우라』2003년 제10호
‘카메라는 현재를 찍고 사진은 역사를 남긴다‘ 『먼 나라 꼬레』2003 경기도박물관
고종 - 고종황제의 어사진’ 『근대미술연구』2004 국립현대미술관’
‘기독교청년회(YMCA)의 사진교육운동’『아우라』2005년 제13호
‘서화가 해강 김규진의 사진활동연구-천연당사진관을 중심으로’ 한국근대미술사학 2005 15집
‘한국사진 50년대’
‘필름 카메라로 찍은 독일 외교관 해르만 잔더의 영상’ 『독일인 헤르만 잔더의 여행』 국 립민속박물관 2006
‘광복과 분단, 한국전쟁의 영상’ 『한국미술100년』국립현대미술관 2006

[저서]
『송진화사진집』편집 출판
『세계의 사진사』 뷰먼트 뉴홀/최인진 옮김 서문당 1977/1999년 개정판
신낙균의 『사진학개설』1977년 중앙대학교출판국에서 복간
『한국현대미술사(사진)』최인진. 육명신 공저 국립현대미술관 1978
『사진을 말한다』(박필호 유고집) 대한직업사진가협회 1982 / 2003년 개정판
『정희섭사진집』(정희섭 유작사진집) 1983
『한국신문사진사』열화당 1992
『한국사진역사전』도록 발행 1998 도서출판연우
『다시 돌아와 본 서울』성두경사진집 눈빛 1994
『한국사진사 1631-1945』눈빛 1999
이명동 『사진은 사진이어야 한다』1999 자료수집 정리
『청주사람들의 삼호사진관 추억』(김동근사진집) 눈빛 1999
『한국사진의 한 세기전』시각 2001
한국사진작가협회『한국사협사Ⅰ』2001 편찬위원장 및 총 집필
『회령에서 남긴 사진』(정도선 유작사진집) 눈빛 2003
신낙균의 『1920년대에 쓴 최초의 사진학』도서출판 연우 2005
『손기정 남승룡 가슴의 일장기를 지우다 -조선중아일보-동아일보일장기말소사건의 새로운 진실』 신구문화사 2006년
『다산정약용의 카메라오브스쿠라를 되살리다』도록 출간
조현두사진집 기획(2009년) 출판
최계복 탄생 100년 기념사진전 기획 및 사진집 기획 및 출판(2009년)
고종 어사진을 통해 세계를 꿈꾸다 -19세기 어사진의 정치학- 문현출판사(2010년)

[수상]
2008년 국립민속박물관 표창장
대한언론인상 특별상 수상
1998년 사진영상의해 대통령상 수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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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진침략> - 2015년 12월  더보기

1839년 무렵 유럽은 사진이라는 새로운 발명의 사용에 관한 여러 사건들로 떠들썩했다. 인간의 오랜 숙제였던 인간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사실과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포토그라피의 완성은 문명의 충격을 일으켰으며, 짧은 시간에 인간 세상의 다양 분야에 충격을 미쳤다. 이러한 문화 충격의 도구는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어 갔으며, 전파되는 곳마다 또 다른 변화와 충격을 만들어주었다. 포토그래피의 발명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프랑스의 다게레오타입(은판사진)은 이 시대의 총아로 떠오르게 되었다. 다게레오타이프라는 새로운 사진술이 세계로 전파되어 가던 1840년대, 서양 제국주의 세력들은 무장한 병력을 승선시킨 군함이나, 아니면 상품을 실은 상선 등에 스케치 화가 대신에 다게레오타이프 즉 은판사진기라는 새로운 총아를 재빨리 수용해, 이의 사용에 익숙한 사진사를 승선시키거나 또는 무역상품으로 사진기를 탑재한 무역선을 동아시아로 출항시켰다. 병력과 대포는 이 지역의 주변 국가를 식민지, 반식민지, 또는 무력으로 개항을 관철하기 위해서였으며, 카메라는 이러한 식민지 지배자의 영웅적인 활동과 모습과 더 많은 식민지 침략을 위한 정보 수집의 기록을 위한 것이었다. 사진은 그 뿐만 아니라 무력 침략에 의해 교역의 문을 열게 된 교역 상대국이나, 식민지 또는 식민지였던 국가의 도시나 유적 대한 관심으로 가득 찼다. 여러 경로를 통해 이러 한 사진들은 자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승리에 가득 찬 사진들은 엄청난 대중의 인기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사진을 이용한 지배 야욕의 기록은 동아시의 여러 지역에서 시도되었다. 중국에서 그렇고, 일본에서도 함대에 승선한 다게레오타이프 사진가가 더 주목을 받았다. 패리가 이끈 미국 함대에 승선했던 브라운 주니어는 일본 해안의 풍경과 인물들의 상을 촬영했다. 그리고 러시아 푸차틴 제독이 이끈 함대에도 코시케비치나 모자이스키 등 다게레오타아프를 다룰 줄 아는 사관들이 승선해 일본의 풍경과 인물들을 촬영했다. 그후 서양인들의 관행을 지켜보았던 일본인은 서양제국주의자들이 했던 것처럼 우리나라를 향해 거침없이 밀려오면서 사진기와 이를 이용해 촬영할 수 있는 사진사를 잊지 않았다. 이러한 일들은 1876년 병자수호조약을 채결을 계기로 강화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책을 사진관의 사진침략이라고 했다. 일본인들이 조선에서 36년간 지배했던 역사도 그렇고 악랄한 식민지 지배로 자행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침략이란 명칭이 그렇게 합당 한 것은 아니지만 일제 침략 36년 시기이기 때문에 침략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진관을 통해 어떻게 침략을 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글사전에는 침략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침략(侵略) 남의 나라를 침노하여 땅을 빼앗음. 침략(侵掠), 침노하여 약탈함. 침략주의(侵略主義), 남의 나라를 침노하여 제나라의 영토를 넓히기로 정책을 삼는 주의. 또 사진관은 일본인이 이 땅에서 자리 잡으면서 사진을 가르쳐주고 수용하면서 침략의 개념이 무엇이었던가를 알게해 준 역사적인 이정표였음도 알려준 중요한 사실임을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를 고증하기위해 많은 정보를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의 양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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