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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크리스토프 하인 (Christoph Hein)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944년

최근작
2024년 4월 <[큰글자책] 호른의 죽음>

크리스토프 하인(Christoph Hein)

라이프치히대학과 훔볼트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을 공부하고, 1961년부터 1967년까지 조립공, 웨이터, 서점 점원, 베를린 민중극장(Volksbuhne)의 조연출 등으로 생계를 이어 가다, 1971년부터 연출가 베노 베손(Benno Besson) 밑에서 민중극장의 드라마트루크(희곡 전문가)로, 그리고 뒤이어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전속작가로 활동했다. 전속작가직에서 물러난 후, 뷔히너의 사실주의 전통을 잇는 하인의 연극 미학과 미묘하고 까다로운 소재들은 동독의 문화 정책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발붙일 자리가 없었다. 이후 번역, 방송, 비평 등으로 간신히 연명했다.
그러다 1982년 중편소설 〈낯선 연인(Der fremde Freund)〉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동독과 서독을 함께 열광시켰다. 동독에서 1982년에 출판된 후, 1983년 서독에서 ‘용의 피(Drachenblut)’로 제목을 바꿔 발행되었고, 이후 21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이어 《호른의 죽음》(1985), 《탱고 연주자(Der Tangospieler)》(1989) 등을 발표하며 문명을 떨쳤고, 우베욘손상, 슈테판하임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 말 오랫동안 저평가됐던 하인은 이 세 소설과 SED정치국을 모델로 한 희극 〈원탁의 기사(Die Ritter der Tafelrunde)〉(1989)로 동·서독의 성공적인 작가로 다시금 부상한다. 이 드라마는 1989∼1890년에 독일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작품으로 기록되었다.
희곡, 소설, 수필 등 세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전 독일 펜클럽의 초대 의장을 지냈다. 현재 하벨베르크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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