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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강만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마산 (전갈자리)

사망:2023년

최근작
2020년 7월 <[큰글자도서]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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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길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정국을 경험하며 역사공부에 뜻을 두게 되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다니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다 1967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2년 ‘유신’ 후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논설문을 쓰면서 서서히 현실비판적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광주항쟁 직후 항의집회 성명서 작성과 김대중으로부터의 학생선동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금되었다가 고려대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4년 만에 복직하여 강단으로 돌아온 이후 정년퇴임하는 1999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으며, 2001년 상지대학교 총장을 맡아 학교운영 정상화와 학원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대중정권부터 노무현정권까지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역사대중화를 위해 계간지 『 내일을 여는 역사 』 를 창간했으며,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해왔다. 2023년 6월,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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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반양장)> - 1999년 11월  더보기

하나의 시대가 지고 새로운 시대가 새려다 좌절된 세기라 할 수 있을 20세기는 전체 인류 역사를 통해서도 참 이해하기 어려운 세기였다. 21세기에 들어가서 역사학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국가 사회주의가 실패한 원인을 찾는 일이라 생각해 보지만, 어떻든 국가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이른바 신자유주의가 독주하는 20세기 말은 그야말로 역사적 혼돈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21세기를 지배하는 체제로 그대로 연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설령 20세기시의 국가 사회주의 체제가 되살아 날 수는 없다 해도, 21세기에는 신자유주의에 대응하는 새로운 체제가 성립될 것이며, 우리의 통일 후 체제 문제도 새로운 세계 체제의 등장과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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