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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인리히 하이네 (Heinrich Heine)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797년, 독일 뒤셀도르프 (사수자리)

사망:1856년

최근작
2024년 1월 <매일, 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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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

본명은 하리 하이네로 1797년 뒤셀도르프에서 가난한 유대인 상인 잠존 하이네와 엘리자베트 판 겔더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호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본대학, 괴팅엔대학 등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나 법학 공부보다는 낭만주의 이론가인 슐레겔, 아른트, 휠만 등의 문학 강의를 좋아했다. 베를린대학에서도 헤겔의 철학 강의를 듣고 라헬 파른하겐의 살롱을 드나들며 간스, 샤미소, 호프만 폰 팔러스레벤 등과 교제했다. 1825년에는 개신교로 개종하면서 이름을 ‘하리’에서 ‘하인리히’로 바꾸었으며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이네는 변호사나 교수 자리를 구하려 애썼지만 유대인 출신이라는 신분과 정치적 급진성 때문에 좌절되었다.
뤼네부르크 본가에 머물던 하이네는 함부르크와 노르더나이섬을 여행하고, 『여행기』와 시집 『노래의 책』, 『로만체로』 등을 펴내면서 명성을 얻었다. 파리로 이주해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통신원으로 일하면서 프랑스의 정치와 문화계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저명인사들과 교류하며 공상적 사회주의를 주창한 생시몽주의 그룹에도 참여했다. 이후 독일을 오가며 지내다가 지병이 악화되어 1856년에 타계했다.
하이네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반영하는 시가 아니라 오히려 문제가 많은 현실을 미화하는 시, 척박한 현실과 동떨어진 미의 제국에 안주하여 고상한 운율과 형식만을 고집하는 시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래서 1830년대에는 시작(詩作)에 완전히 등을 돌려 에세이, 르포, 연대기 등 다양한 산문 형식을 이용해 당대 현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했다. 특히 『하이네 여행기』는 일반적인 기행문과 달리 탁월한 묘사로 대상을 형상화했으며, 1830년대와 1840년대 자유주의 작가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노래의 책』은 출간 이후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차이콥스키, 슈트라우스 등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사랑을 받아 독일어 시집 가운데 가장 많이 작곡된 시집이다. 하이네는 고통과 상실의 경험을 다양하게 변주했다. 낭만주의를 넘어선 그의 시는 독특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며 교묘하면서도 신랄한 풍자로 번득인다. 또한 소외와 분열이 심화된 현실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살롱Der Salon』(1833~1840), 『독일 종교와 철학의 역사Zur Geschichte der Religion und Philosophie in Deutschland』(1834), 『독일. 어느 겨울 동화Deutschland. Ein Wintermarchen』(1844), 『아타 트롤Atta Troll』(1847)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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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낭만파> - 2004년 2월  더보기

본래 프랑스인을 위해 프랑스어로 썼던 이 글의 상당 부분은 내가 이미 얼마 전에 라는 제목 아래 독일어 판으로 조국의 독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보완된 형태로 출판되는 이 책은 아마도 라는 제목에 제값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 책이 독자에게 이 유파가 불러일으킨 문학운동의 주요 계기들을 가장 충실하게 묘사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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