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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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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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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훤

시인, 사진가.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야기를 만든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미국, 중국, 캐나다, 스코틀랜드에서 〈Tell Them I Said Hello〉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2019년에는 큐레이터 메리 스탠리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젊은 사진가에 선정되었다. 『양눈잡이』,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등의 시집과 산문집을 썼고 『끝내주는 인생』, 『벨 자』,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의 책에 사진으로 참여했다. 정릉에서 사진 스튜디오 겸 교습소 ‘작업실 두 눈’을 운영 중이다. PoetH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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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 2016년 8월  더보기

온량한 단어를 오래 모으면 울창해질 거란 믿음이 시작한 일 손끝에서 이파리가 쏟아지는 꿈을 꿉니다* 빛 같은 잎들이 읽히고 빚 같은 과오들 떨어져 나가는 *잠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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