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성형외과 펠로우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해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5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성형외과학과 수술해부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한외상학회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 학회장에 임명되었다.
이밖에도 의학 용어를 번역한 필수의학용어집과 검색 엔진을 만드는 등 의료계에 꼭 필요한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04년 <창작수필>에 수필로, 2005년 <시와 시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의사이자 수필가, 시인으로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의학과 문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 《질그릇과 옹기장이》 《Clayware and a potter》 《시인과 검객》 《세상을 바꾼 17명의 의사들》 《나를 찾아서》가 있다.
<불교신문> <국방일보> <경기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