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글씨연구소 소장.
“글씨 쓰기는 노력하는 만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정직한 일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서예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씨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펜글씨를 다년간 연구했다. 현재 방과후 수업에서 글씨 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동시에 바른글씨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악필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어려운 궁서체가 아닌 기본이 되는 서체를 연습하고 생활 서체를 써보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서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