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태어난 심진실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성격 덕에 과 수석을 하였고, ‘미래시’ 자기소개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내 마음을 지켜라》라는 저서에서 삽화를 담당한 경력이 있다. 초.중.고 학창시절을 거쳐 대학생활까지, 봉사와 선행부문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따뜻한 마음까지 지니고 있다.
학교-도서관-기숙사 생활만 반복하던 무료한 일상에서, 글쓰기 프로젝트라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자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눈앞에서 대화하듯이 편안한 글을 좋아하는 그녀는, ‘너나들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한다. 순우리말로서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독자들이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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