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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황경신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부산 (처녀자리)

직업:잡지편집장 소설가

기타: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2년 7월 <달 위의 낱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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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acebook.com/sienna2014

황경신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그림 같은 신화』, 『생각이 나서 1, 2』,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아마도 아스파라거스』 등의 책을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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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995년 'PAPER' 창간
1992년 디자인하우스의 「행복이 가득한 집」 취재기자, 「이브」 수석기자
1989년 서울문화사에 입사, 「무크」 기자

저자인터뷰

뭐야 월간 페이퍼 본사에서 인터뷰라고? 유명한 잡지 아닌가! 그럼 대단히 찾아가기 쉽지 않을까?!" 라고 자신있게 나선 두 MD. 길을 헤메다 전화를 드리니, 안내를 하시면서도 걱정이 많으십니다. 긴가민가 겨우 찾아갔더니 지각. 10여 분 늦게 시작한 인터뷰 내내 활짝 웃으셨던 황경신 씨와의, 무려 '운명에...


저자의 말

<국경의 도서관> - 2015년 12월  더보기

국경을 통과할 때 새 한 마리가 푸드덕 땅을 박차고 노을 진 하늘 끝으로 날아갔다. 그는 무심하게 휘파람을 불고 있었으나 나는 심장이 뛰었다. 경계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경계를 동경하는 일생의 모순에 쩍하고 금이 갈라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땅 위에 그어둔 선 하나는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했다. 한 사람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이 또한 그렇게 무의미하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하다.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다. 이제 자유롭게 그 경계를 넘나들면 좋겠다. 무거움으로 가벼움을 껴안고 가벼움으로 무거움을 날아오르게 하면 좋겠다. 하늘의 노을빛이 푸른 바다를 물들이듯. 새 한 마리 땅을 박차고 영원으로 날아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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