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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승효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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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함께 비를 맞는 평화로운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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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1952년생.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빈 공과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5년간의 김수근 문하를 거쳐 1989년 이로재履露齋를 개설한 그는, 한국 건축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4·3그룹’의 일원이었으며, 새로운 건축 교육을 모색하고자 ‘서울건축학교’ 설립에 참가하기도 했다. 1998년 북런던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고,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했다. 지은 책으로 『빈자의 미학』(1996), 『지혜의 도시 | 지혜의 건축』(1999), 『건축, 사유의 기호』(2004), 『지문』(2009), 『노무현의 무덤, 스스로 추방된 자들을 위한 풍경』(2010),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2012) 등이 있다. 20세기를 주도한 서구 문명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한 ‘빈자의 미학’이라는 주제를 건축의 중심에 두고 작업하면서 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여러 건축상을 수상했다.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로서 새로운 도시 건설을 지휘하던 그에게 미국건축가협회는 명예펠로십Honorary Fellowship을 수여했으며,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2002)에 선정되어 ‘건축가 승효상전’을 가졌다. 미국·일본·유럽·중국 각지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가지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의 건축 작업은 현재 중국 내의 왕성한 활동을 포함하여 아시아와 미국, 유럽에 걸쳐 있다. 한국 정부는 그의 문화예술에 대한 공헌을 기려 2007년 대한민국예술문화상을 수여했다. 2008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활약한 그는 2016년 9월 2년간의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 직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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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건축이란 무엇인가> - 2005년 12월  더보기

개성적인 각 건축가들이 작업하는 내용만큼 서로 다 다르며 주어진 주제의 해석도 다르다. 더러는 건축 일반에 대해 쓴 이도 있고, 더러는 개인의 특별한 건축개념에 대해, 또는 특정 작업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어 주제를 해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글마다, 우리의 일그러진 시대를 반추하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려지는 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읽는 이들이 그 내용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 울림은 소중한 소리며, 더구나 우리의 척박한 건축현실을 떠올리면 참으로 귀하고도 귀하다. 소망하기로는, 이 분들의 소리가 널리 공명되어 보편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그런 보편적 가치 위에 굳건히 선 건축으로, 그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삶을 회복하고 아름답게 지속될 수 있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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