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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규남

출생:1963년 (사수자리)

최근작
2020년 1월 <로봇이 있어 행복한 세상>

조규남

1963년 경기 안산에서 출생하여 경기 오산중학교, 수원 경성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대학원 정보통신최고위과정(ICP)을 수료했다. 그리고 뒤늦게 학업을 재개해 2020년 2월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과학저널리즘(공학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다. 1989년 1월부터 IT 기업인 ㈜큐닉스컴퓨터 기획실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진도, ㈜일레아트, 전자신문사에서 마케팅, 기획, 사업 책임자로 근무했다.
메이인터내쇼날 대표, ㈜썬라이즈시스템 대표를 거쳐 2013년 로봇전문 미디어 로봇신문을 창간해 사장 겸 발행인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국내 로봇산업 발전 및 로봇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지식재산 전문 미디어 아이피데일리를 창간해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중앙일보 비즈넷타임즈 자문위원,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이사, 필드로봇포럼 감사, 중국카렐차페크상 심사위원회 부주석, IEEE MFI 2018 파이낸스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이언스위원장, 사단법인 한국로보컵협회 상임이사,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 상임이사, 필드로봇소사이어티 부회장,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 이사, 한국재활로봇학회 이사, 중국카렐차페크상 심사위원회 위원을 맡아 국내외 로봇 소사이어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 최우수 기자상(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9년 언론인상(세계청년리더총연맹 세계연맹기자단), 2019 최우수 기자상(대한인터넷신문협회)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4차산업혁명, 로봇산업의 미래》(크라운출판사, 박현섭·고경철·황정훈·조규남 공저, 201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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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로봇이 있어 행복한 세상> - 2020년 1월  더보기

2013년 처음 '로봇신문'을 창간할 때, 로봇산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 아이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메뉴였다. 미래 로봇 시대가 꼭 올 것이라는 나름의 확신이 있었던 나는 로봇을 주제로 한 매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7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여전히 로봇산업은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이며, 과거의 내가 확신에 차서 했던 선택은 틀리지 않았음을 세상이 하나씩 증명해주고 있다. 창간 후 7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많은 서비스 로봇들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을 벌써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진정한 로봇 시대는 공장 자동화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사용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을 위한 편리한 로봇이 생겨난 지 이제 겨우 이십여 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로봇 시대에 살고 있다.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인공지능이나 머신 러닝 기술이 접목되어 더 똑똑하게 변화한 로봇이 인간의 행복한 삶을 도울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지금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어찌 로봇이 있어 우리 삶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로봇과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간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비관론도 존재하지만, 로봇과 인공지능 발전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일자리 총량은 유지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존재한다.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글로벌 로봇 시대에 우리나라만 뒤처질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산업용 로봇 기준으로 세계 4대 로봇 강국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에게 단순 반복적이고 힘들고 지루한 일을 맡긴다면 인간은 좀 더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로봇이 있어 행복한 인생은 바로 우리 눈앞에 와 있다.미래를 보고 선택한 이 길이 나는 옳다고 믿으며, 로봇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로봇이 있어 행복한 이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이 책은 단순한 나의 칼럼집이 아니라 내가 '로봇신문' 창간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7년간 생활하며 살아온 나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하다. 독자들에게도 나의 이러한 행복한 마음이 똑같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다보면 때로는 정부 정책에 답답하기도 하고 필자의 견해와 다를 수도 있겠지만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로봇인의 한 사람으로서의 애정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2020년은 로봇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지 꼭 1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이런 해에 《로봇이 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개인 칼럼집을 출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조금은 부끄럽다.이 책을 나의 예쁜 아내, 듬직한 아들, 집안의 마스코트 딸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항상 막내 동생 걱정에 마음을 졸이고 계신 누님, 형님과 이제는 모두 고인이 되신 부모님께 바치며 모두 모두 많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2020년 1월 신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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