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하였다. 경기도 포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놀이터도 산이요, 일터도 산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산에 오르게 되었다. 서울로 상경하여 직장에 다니던 중, 난에 입문하여 전라도와 경상도 산의 난을 캐러 20여 년간 다니다가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국 100개 산 오르기를 목표로 2004년 4월 10일부터 등산일지 작성을 시작하였고 목표한 100개 산을 넘어 2019년 5월 현재까지 전국 800개 산을 올랐다. 현 ㈔한국난보존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회사 바오팜의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