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남호영

최근작
2024년 3월 <청동기 시대의 수학>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올리브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고땅
3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pjs0...
6번째
마니아

남호영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간의 역사와 얽히고설키며 발전해온 수학을 그 역사 속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수학적 관점에서 여행과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수학자와 함께 걷는 실크로드》, 《수학 끼고 가는 이탈리아》(2016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수학 끼고 가는 서울1》과 과학혁명을 소재로 하여 근대과학이 유럽의 힘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정교하게 밝힌 《코페르니쿠스의 거인 뉴턴의 거인》(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등이 있다.
수학 동화 《원의 비밀을 찾아라》, 《달려라 사각 바퀴야》,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에서 수학적 요소를 뽑아내어 웃음보가 터지게 구성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 5권과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시리즈》 중 《계산의 역사》, 《종이접기 수학》 등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썼다. 번역한 책으로는 《문제해결로 살펴본 수학사》, 《수학 어디까지 알고 있니?》 가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달려라 사각 바퀴야> - 2012년 12월  더보기

한때 소설가를 꿈꿨었다. 그러나 수학이 끌어당기는 힘이 너무 셌던 탓일까. 정신을 차려 보니 수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수학을 전공하면서도 여전히 이과와 문과의 장벽 사이를 기웃거리며 살다가 이세가 생겼다. 책을 통해 호기심 많고 꿈 많은 아이로 키우고자 마음먹었는데 마땅히 읽힐 만한 수학 동화가 없었다. 당시 출판되어 있는 수학 동화는 모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에 가끔씩 수학 문제가 발을 거는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수학 문제를 풀어야 문이 열리거나 비밀을 알게 되어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동화 말고 읽다 보면 저절로 수학적인 사고력이 키워지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수학에 푹 빠지게 되는 동화를 읽히고 싶었다. 나처럼 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몇 번씩이나 느꼈을 법한 아름다운 수학, 유용한 수학의 맛을 살짝이라도 경험할 수 있는 동화를 쓰고 싶었다. 내 아이들에게 진정한 수학 동화를 읽게 해 주고 싶었다. 이미 내 아이들은 다 커버렸지만, 이 세상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즐기게 하고 싶었고, 그러한 경험 속에서 용기 있는 아이, 호기심 있는 아이, 남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이 동화는 이런 배경 속에서 십여 년의 세월을 지내며 세상에 나왔다. (중략) 두 권의 동화를 통해 다각형과 원, 크게 두 종류의 평면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관계를 이해하는 안목이 키워졌으리라 믿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로를 바꾸면 사각형도 구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벽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