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한길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일만 마리 물고기가 산을 날아오르다』 『삼베옷을 입은 자화상』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기억의 행성』 『나의 다른 이름들』 『당신의 아름다움』이 있다.
<기억의 행성> - 2011년 7월 더보기
이 우주는 해와 달이 반반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반반 인간은 물고기와 새의 운명이 반반 내 발 밑은 나와 나 아닌 것이 반반, 이 불완전한 세계가 나는 마음에 든다. 2011년 5월 조용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