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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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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창의적 사고와 바른 글쓰기>

양윤모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석사, 문학박사)
고려대학교, 상명대학교 강사
극동대학교 한국어교육원장 역임
한국융합인문학회 회장
현 극동대학교 아레테교양대학 교수
주요저서:
『정체성 탐구와 소설의 형식』(박이정출판사),
『아름다운 영혼, 순수한 언어, 윤동주』(지식플랫폼, e-BOOK)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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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창의적 사고와 바른 글쓰기> - 2024년 2월  더보기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진행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정보화 시대를 넘어 인간의 역할을 축소시켰다. 이미 인공지능은 여러 분야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대체하고 있다. 현재 유망한 직업도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한 예측이 우리의 삶을 위기로 인식하게 만든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 해도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미래를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다만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다면 우리는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인공지능의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인간의 강점은 창의성일 것이다.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그것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사람이 컴퓨터를 이길 수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성은 인간이 가진 강점이므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서 창의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는 노력, 남들과 다르게 보려는 비판적 시각, 자신의 전공을 넘어 다른 학문 분야와 교류를 통한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창의적인 생각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는 일이다. “자기 생각을 자신의 글과 말로 표현하지 못하면 리더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리더는커녕 사회생활 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학 교육의 목표는 학문 연구를 통한 진리의 탐구에 있다. 모든 지식과 학문의 습득은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현실에서 글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구체화된다. 인류 문화의 보고인 책을 통해 지식을 축적하고 이를 잘 정리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구체화한다면 글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도, 창의적 능력도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창의적 사고를 통한 바른 글쓰기는 대학교의 교양 교과목 중 글쓰기 수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글을 읽고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바르게 표현하는 행위는 모든 학문의 기초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책을 통한 지식의 축적을 바탕으로 사유의 능력을 키우고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이 세상에 나오도록 수고해주신 극동대학교 출판센터와 한국문화사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2019. 3. 편저자 양윤모·하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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