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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천정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0년 5월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천정은

2012년 수술조차 할 수 없는 말기암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80차 항암치료를 받으며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인 사람.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큰 어려움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루어나갔다. 암 판정 이후 송두리째 바뀐 삶 속에서 이십 년 동안 철저히 부인했던 하나님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요청한 중보기도를 통해 항암 부작용이 말끔히 없어지고 전이된 암이 사라져 암 절제 수술까지 받는 기적을 체험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과 깊은 밀월의 시간을 보냈다. 수술 후 일 년 반 만에 암이 재발했지만 ‘암은 선물이고 죽음은 소망’이라고 고백하며 말기암 환우들을 돕는 사역을 시작했다.

거의 매일 암 환우들에게 부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이 질병과 죽음 앞에서 실족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돌이키도록 마음을 다해 돕고 있다. 그녀는 마지막 한 호흡까지 주님이 애타게 기다리시는 한 영혼을 구하는 데 쓰겠다고 고백한다.

경희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2020년 현재 춘천한마음교회를 섬기며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에 부활의 중요한 증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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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 2020년 5월  더보기

나는 평생 한 번도 찾지 않던 하나님을 죽음 앞에 이르러서야 갈급하게 찾았다! 희미했던 하나님의 존재가 예수님으로 인해 확실하게 믿어졌고, 그 후 한 치의 의심 없이 주님을 바라보고 달려왔다. 2012년 10월에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니 항암을 해보자고 했다. 어느 날 전이된 암이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할 수 있었고, 몸 안의 암을 모두 제거했다. 2014년 12월, 암이 사라졌던 자리에 다시 암이 올라오면서 치료 불가 판정을 받았다. 2016년 1월, 폐와 기도 림프절에 전이되었다는 결과를 받았다. 2018년 1월, 경추뼈까지 암이 올라와서 맨 처음에 사용했던 가장 센 항암제로 돌아갔다. 맞을 때마다 심장이 조금씩 죽는 약이어서 평생 맞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했다. 나는 그 분량을 이미 다 맞았고, 2020년 5월 현재, 항암치료를 80차까지 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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