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학에 심취해 중국어를 공부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방송번역작가로 활동하며 <판관 포청천> <와호장룡> <삼국지> <초한지> <대진제국> <한무제> <풍운> 등 무협 및 역사드라마 시리즈를 비롯하여, <천룡팔부>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적벽대전> <정무문> <엽문> <첨밀밀> <무간도> <화양연화> 등 수백여 편의 영화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