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꿈은 높되 실천이 뒤따르지 않아 자신을 ‘낭만적 이상주의자’로 정의하였으나 현재는 일곱 살 개구쟁이의 아빠이자 한 학교의 교사로 별일 없이 일상을 살아가는데 감사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사진 찍고 글 쓰는 남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