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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경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28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3월 <[세트]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2 세트 - 전2권>

이경재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했다. 1954년 기독교 방송국에 단막극 「코」가,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라디오 드라마 극본 「산승」이, 1956년 KBS 신춘문예에 「밀고자」가 당선되었다. 방송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추리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주요 방송 작품으로 <섬마을 선생님> <다큐멘터리 재일동포> <형사수첩> <손오공>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검은 꽃잎이 질 때』 『앰뷸런스 살인』 『추적』 『비정의 사나이』 『일본을 재판한다』, 서울 정도 600년의 역사를 엮은 『서울 정도 육백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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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 속의 한국 문화재> - 2000년 9월  더보기

일본인들이 자기네들의 고장으로 자랑하는 도쿄의 아사쿠사 같은 곳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옛날에 개척한 곳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일본 천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날 백제 의자왕릉 앞에서 고개 숙여 절을 하게 하고 싶어서, 그리고 일본 속의 우리 문화유산을 눈여겨 보게 하고 싶어서, 나는 이 책을 썼다. 야스쿠니 신사의 북관 대첩비가 돌아오고 이와쿠니의 육각정이 돌아오고 천황이 와서 성묘를 하고, 그래야만 한, 일간의 불행했던 시대는 제대로 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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