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이후 방송 작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맛있는 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