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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나태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5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천 (물고기자리)

직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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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시와 그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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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새여울’ 동인이며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교직 생활을 마친 뒤, 시작에 전념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등단 이후 50여 년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충남시인협회 회장, 공주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집 『대숲 아래서』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을 펴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박용래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을 받았다.  

출간도서모두보기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 2018년 2월  더보기

<나의 시는 독자와 세상에 보내는 러브레터> 가끔 나는 비난 아닌 비난 앞에 선다. 나태주는 시를 너무 많이 쓰고 시집을 너무 자주 낸다고. 심지어 나태주의 시는 묽은 시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대개는 동업자들이 하는 말이다. 그렇다. 나는 시를 많이 쓰고 시집을 많이 내는 시인이다. 이번에 내는 시집은 39번째 시집. 하지만 내가 억지로 시를 쓰고 거짓으로 시를 쓰는 것은 아니다. 그냥 써지니까 쓰는 것이고 시가 모였으니까 시집을 내는 것이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이고 생명행위이고 연소행위 그 자체이다.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시라는 문학형식은 억지로 써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일단은 마음 안에서 울컥! 하고 무엇인가 올라와야 한다. 아무리 시를 많이 쓰는 사람이라고 해도 억지로 그 ‘울컥’을 유도하거나 만들어낼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시는 내가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가 나를 시켜 자기를 쓰게 하는 것이다. 시와 시인의 주종관계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시의 한 심부름꾼이고 하수인이고 시의 청부업자일 뿐이다. 철저히 시가 갑이고 내가 을이다. 부디 오해하지 마시라. 내가 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가 나를 쓴다는 것! 독자들도 그렇다. 독자들은 의외로 쓱~ 하고 쓰인 시를 더 좋아한다. 왜 그런가? 자연스러운 시, 편안한 시, 자기네들 마음에 와닿는 시를 원하기 때문이다. 시는 여전히 짧고 단순하고 그 표현이 쉬워야 한다. 그리고 나의 문제뿐만 아니라 너의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과 표현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독자와의 소통과 공유가 가능하다. 이번에 나의 시집이 꼭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려고 노력했다는 말이다. 시인에게 시는 영원한 처녀림 같은 것. 얼마나 내가 그곳에 가까워졌는지 알 도리가 없다. 다만 가능한 일이라면 독자가 얼마나 나의 시를 잡아주고 선택하는가에 있다. 이번에도 다만 벌거벗은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로 간다. 언제나 말했듯이 나의 시들은 독자들에게 세상에 드리는 러브레터와 같은 것. 독자들의 선택만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다. 그래서 시집의 제목도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가 되었다. -2017년 1월

- 나태주 시인이 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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