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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성희

최근작
2021년 4월 <눈물은 그러다가 흐른다>

황성희

200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앨리스네 집』 『4를 지키려는 노력』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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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차 없는 나의 촉법소녀> - 2020년 11월  더보기

말을 잃어버린 시절에 행운처럼 관용처럼 찾아와준 시들이다 당신의 시간을 조금 빼앗고 내 방식으로 낭비해도 되겠는가 당신의 마음에 나의 상처를 새겨 넣고 조금 흔들어보아도 되겠는가 나는 지금 몹시 당신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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