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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오도엽

최근작
2022년 5월 <전태일, 불꽃이 된 노동자>

오도엽

1986년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1989년부터 창원으로 내려가 공장을 다녔다. 1994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구속됐다. 1997년 시 부문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2005년 공장 생활을 때려치우고 농민과 노동자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쓴 책으로 《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이소선, 여든의 기억》, 《밥과 장미-권리를 위한 지독한 싸움》, 《전태일-불꽃이 된 노동자》, 《속 시원한 글쓰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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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종이배를 접는 시간> - 2013년 5월  더보기

절망의 시간은 길었고, 희망은 순간이었다. 85호 크레인을 내려오던 날, 따뜻하게 마주 잡았던 손으로 강서와 차갑게 인사를 해야 했다. 밤마다 종이배를 접으며 희망버스를 기다리던 옥빛 작업복을 입은 억센 손의 사내들이 내 이불 속을 파고든다. 그들의 얼굴엔 조선소가 돌아갈 땐 소금땀이, 멈췄을 땐 눈물이 쉼 없이 맺혔다. 작업복에 떨어진 눈물은 옥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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