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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정선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

직업:대학교수

최근작
2022년 8월 <도조 히데키와 제2차 세계대전>

정선태

196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개화기 신문 논설의 서사 수용 양상』『심연을 탐사하는 고래의 눈』『근대의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시선』『한국근대문학의 수렴과 발산』『시작을 위한 에필로그』『제국과 민족의 교차로』(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동양적 근대의 창출』『일본문학의 근대와 반근대』『가네코 후미코』『일본어의 근대』『지도의 상상력』『생활 속의 식민지주의』『창씨개명』『일본 근대의 풍경』(공역) 『삼취인경륜문답』(공역) 『일본 근대사상사』(공역) 『조선의 혼을 찾아서』(공역) 『기타잇키』(공역) 『검은 우산 아래에서』(공역)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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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근대의 어둠을 응시하는 고양이의 시선> - 2006년 3월  더보기

이 책을 읽은 다음 당신은 물을 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책 제목에 그렇게 싫어하는 '고양이의 눈빛'이 들어가느냐고. 물론 이것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고양이'를 빈 것입니다. 근대의 어둠을 그 어느 '인간'보다 앞서 보아버린 고양이의 시선이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골목길에서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친 고양이의 섬뜩한 푸른 눈을 보아버렸습니다.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아마 도둑고양이였을 것입니다. 인간으로부터 버림받은 도둑고양이, 인간이 버린 '문명의 쓰레기통'을 뒤지며 허기를 채우는 도둑고양이, 그러나 언젠가는 이 휘황찬란한 어둠을 점령해버릴 도둑고양이! 내 마음 어느 구석에 그런 도둑고양이의 심령이 똬리를 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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