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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박정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0년 12월 <푸코와 장애의 통치>

박정수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 프로이트, 라캉, 푸코, 들뢰즈 등을 공부했으며, 거기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막 얘기해도 된다는 걸 배웠다. 수다스런 ‘아침꽃 세미나’에서 루쉰, 벤야민, 카프카 전집을 읽었고, 그리스 비극도 여기서 처음 읽었다. 지금은 SF소설을 읽고 있는데, 어슐러 K. 르 귄에 푹 빠졌다. 노들장애학궁리소에서 장애사 저서를 번역하며 공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장애 인식에 관한 지식은 주로 여기서 얻었다. 노들야학 철학 교사로서 수업 시간에 그리스 비극을 강독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2022년부터 영상 활동을 시작,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비극’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쓴 저서로는 《‘장판’에서 푸코 읽기》, 《현대 소설과 환상》,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매이데이》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How To Read 라캉》,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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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 2004년 7월  더보기

지젝 자신이 말한 것처럼 이 책은 의 철학적, 정치적 결함을 '이론적'으로 교정한 책입니다. 지젝의 철학적 깊이와 이론적 넓이를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헤겔과 맑스, 비트겐슈타인과 바디우를 라캉적으로 독해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볼 수 있습니다. 지젝의 '입장 변화'를 알 수 있는 매우 긴 2판 서문과 단어 색인 차원을 넘어 '내용 색인'의 유용성까지 갖춘 '찾아보기' 항목이 이 책의 부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 스스로 '이해하고' 한국어로 '읽을 수 있게' 번역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과 최근의 와 번역용어 및 번역 감각이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역, 오탈자가 있으면 기탄없이 저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알려 주십시오. 책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들뢰즈식으로) '기계'입니다. 많은 사람이 접속할 수록 생산성이 높은 담론 기계. (2004년 7월 1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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