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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국내저자 > 예술

이름:한필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최근작
2023년 9월 <일본의 가로를 걷다>

한필원

1961년생. 1996년부터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있으며, 2018년 복합문화공간 ‘애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의 전통마을을 찾아서』, 『종가의 멋과 맛이 넘쳐나는 곳, 봉화 충재 권벌 종가』,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걷다』, 『돈이란 무엇인가 - 자영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 경영철학』(근간) 등이 있다. 공저로 『주거의 문화적 의미』, 『지식의 최전선』, 『한국의 전통생태학 1, 2』, 『신지식의 최전선』,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한국 문화자원의 이해』, 『삶의 공간과 흔적, 우리의 건축 문화』, 『16세기 - 성리학 유토피아』, The Emerging Asian City, The Routledge Handbook of Cultural Landscape Heritage in The Asia-Pacific, 그리고 번역서로 『공간의 유형학 1, 2』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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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걷다> - 2012년 10월  더보기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주말이면 언제나 어느 도시의 골목을 걷고 있었다. 지나고 보니 앞으로 과연 내가 어떤 일에 또다시 이렇게 빠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7년간 찾아다녔던 역사도시 중에서 이 책에는 아홉 도시에 대한 이야기만을 실었다. 수많은 우리 도시 중에서 이 아홉 곳을 선정한 이유가 궁금할 터인데, 여기에는 내 나름의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 역사가 긴 도시다. (중략) 둘째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비교적 작은 도심부를 가진 도시다. (중략) 셋째는 현대도시로서 매력과 잠재력이 큰 역사도시다. 내가 역사도시 답사를 진행해온 것은 해당 도시의 과거만을 논하는 데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도시의 앞날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의 삶을 잘 담아내는 건강하고 흥미로운 도시들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 세 번째 기준 때문에 나는 역사도시 하면 떠오르는 삼국시대의 고도들을 이 책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중략) 이 세 기준을 두루 만족시키는 이 아홉 도시야말로 한국의 오래된 도시 중에서도 반짝이는 별과 같다. 공동체 생활이 사라지고 개인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현대의 대도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공간과 장소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중략) 아직 이들 도시에 가본 적이 없거나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런 분이야말로 내가 이 책을 쓰면서 염두에 둔 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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