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헌 경북 선산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에서 자랐다.
2000년 아동문학 계간지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2004년 같은 잡지에 평론 「언어유희를 넘어선 내적 음 악성의 부각」을 발표하였다 이후 동시조집 『뚝심』(2014), 평론집 『동심의 표정 동시의 미학』(2017), 『우리 아동문학의 탐색』(2017) 등을 펴냈다. 2014년 수필 전문 잡지 『수필미학』에 평론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산문집 『생각의 버퍼링』(2019)을 펴냈다. 그 외 『소통의 시대, 읽기와 쓰기』(2016)를 냈다.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제6회)을 받았으며, 『동시발전소』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경북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석사), 대구대학교 대학원(박사)에 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겸임 교수(2006~2014)를 지냈으며, 지금은 대구교육대학교 학술 연구교수로 있다.
대구·경북지역 아동문학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일제강점기 경북지역 소년운동 연구」, 「일제강점기 아동문학가 엄필진과 <朝鮮童謠集> 연구」, 「해방 직후 박영종의 행보와 <조선아동회>」, 「1960년 대구지역아동문학 연구」, 「1970년대 대구경북지역 아동문학 연구」 외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