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종교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교에서 하이데거의 진리 개념에 대한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하이데거와 가다머의 예술 이해, 곡해된 애덤 스미스의 자유경제 등이 있고 처음 읽는 중세철학, 철학, 중독을 이야기하다, 인물로 보는 근대 한국, 세상을 바꾼 철학자들, 교육독립선언,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등을 함께 썼으며 몸의 철학, 시간의 개념, 인간과 풍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