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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남극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강원도 봉평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9월 <이별은 그늘처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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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숲은 평범한 듯 가벼운 듯하지만, 그 숲에 들면 하늘을 가린 상처가 있고, 키를 넘어서는 기쁨도 있다. 그 숲 속에 있으면서 이를 감내하는 홍현숙 시인의 시는 따뜻하다. 사라진 걸 그리워하는 마음, 잊혀진 걸 안타까워하는 마음,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의 호의에 눈물겹도록 감사하는 마음,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의 숨결을 눈물 나게 그리워하는 마음. 그런 마음이 빛나는 홍현숙 시인의 시를 읽으면, 비 오는 날 임종을 앞 둔 젊은이의 병문안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울고 있는 사람이 떠오른다. 순정한 울음이 있으니 아직 우리는 마음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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