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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웅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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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큰글자도서] 여덟 단어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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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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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만날 사람은 만난다. 10년, 20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시시때때로 같이 밥을 먹어도 만나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단 10분 이야기를 나눠봐도 만나지는 사람이 있다. 김민철은 만날 사람이었다. 내가 출제했지만 내가 떨어졌을 시험을 김민철이 통과한 건, 그래서 우연이 아니다. 17년째 만나고 있으면서도 만날 때마다 서로 킥킥거릴 수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10분을 만나도 만날 사람을 17년째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요일의 기록》을 보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축복받은 인생이다.
2.
카피라이터가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우리 팀에 배치되었던 신입사원. 축복은 그렇게 도착했다. 축복은 회의실에서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 같은 사원이 되었고, 유난히 감탄하는 능력이 뛰어난 대리가 되었고, 둘이 회의만 할 수 있다면 세상 무서울 게 없었던 차장이 되었다. 장충단 공원에서 <고엽>이란 노래로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해준 가수가 되었고, 각자가 본 책으로 그리고 영화로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주는 동료가 되었고, 만날 때마다 품위 있게 나이 들어간다는 화두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축복은 30년 가까이 내 곁에 있다. 복된 인생이다.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이원흥은 카피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청류(淸流)와 탁류(濁流)가 만나는 곳에 신선함이 있다. 법계(法界)와 속계(俗界)가 만나는 곳에 새로움이 있다. 구석구석 세계(世界)를 관찰(觀察)한 스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독서는 나만의 해석이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알랭 드 보통의 사랑,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삶은 모호하다. 명료한 답을 건질 수 있는 무엇이 아니다. 창의성도 마찬가지. 명료한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창의성이 궁금한 우리들은 뭘 어찌해야 할까? 제일 좋은 건 현장의 목소리다. 유병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곤조곤 잘 들리는 목소리로 현장의 경험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생각’이 ‘기쁨’이 되는지를 따라가보자. 우리는 너무 자주 천둥 번개를 기대한다. 강의 하나 들으면 쩍 갈라지며 인생의 비법이 풀리고, 책 하나 읽으면 번쩍하며 창의성의 핵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불가능한 이야기다. “인생 비법 12가지!”, “이것이 창의성이다!” 누군가 강의나 책을 통해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일단 한 번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유병욱의 이야기는 천둥 번개로 오지 않는다. 가랑비로 온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좋은 것들은 대부분 천둥 번개처럼 명료하게 오는 무엇이 아니라, 가랑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모호하게 오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생각의 기쁨에 젖어드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의 제자에서 나의 후배를 거쳐, 이제는 믿음직한 직장 동료이자 훌륭한 책의 저자로. 유병욱과의 인연이 참 고맙다.
8.
무슨 책을 읽어 왔는지가 그 사람이다. 이 문장에 동의한다면, 장대익이라는 사람은 이 한 권의 책으로 파악될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하게 감상해보자. 늘 그만의 ‘잘 들리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말랑말랑하고 유익한 과학 이야기.
9.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군가 책 읽기를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 말한 적이 있다. 이번 여행은 배움이 있는 여행이었다. 여행의 여운을 갈무리할 겸 전체 여정에서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한번 생각해봤다. 나의 선택은 <좌선>.(39쪽) 언젠가 봤던 선생의 다른 판화 “사과가 떨어졌다. 만유인력 때문이란다. 때가 되었기 때문이지”와 같은 쾌감이 있다. 모두들 좌선 좌선 하는데 바위만한 좌선 어디 있겠는가? 비바람에, 세월에 흔들리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 무릇 좌선하는 자세는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그 담백한 시선이 좋았다. (…) 다시 이십여 년 전의 그 단어가 떠올랐다. 족탈불급. 고마운 일이다. 맑게 사는 선생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 수시로 자극이 되어주는 인생 선배가 곁에 있다는 사실.
10.
  • 모든 요일의 기록 - 10년차 카피라이터가 붙잡은 삶의 순간들  choice
  • 김민철 (지은이) | 북라이프 | 2015년 7월
  • 13,500원 → 12,150 (10%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245) | 세일즈포인트 : 4,72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만날 사람은 만난다. 10년, 20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시시때때로 같이 밥을 먹어도 만나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단 10분 이야기를 나눠봐도 만나지는 사람이 있다. 김민철은 만날 사람이었다. 내가 출제했지만 내가 떨어졌을 시험을 김민철이 통과한 건, 그래서 우연이 아니다. 11년째 만나고 있으면서도 만날 때마다 서로 킥킥거릴 수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10분을 만나도 만날 사람을 11년째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요일의 기록》을 보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축복받은 인생이다.
11.
  • 시대를 훔친 미술 -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 
  • 이진숙 (지은이) | 민음사 | 2015년 5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37) | 세일즈포인트 : 2,845
시대를 바꾼 질문, 시대를 품은 예술
12.
우리 사회의 평형수를 채우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성과를 쌓아가며,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평형수 수위를 낮춰가고 있다. 욕심으로 내 삶을 가득 채운 후 높아져버린 무게 중심으로 인해 뒤뚱거리며 위태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어느새 위태하게 높아져버린 내 삶의 무게 중심, 이 사회의 불안정해진 무게 중심을 다시 안전하게 낮추어야 한다.” 어디선가 읽었다. 갑작스런 병환으로 우리 곁을 떠난 박준현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글. 법인스님의 책을 접하며 삶의 평형수가 떠올랐다. 스님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사유하지 않는가?" 내용은 준엄하고 목소리는 따뜻하다.
13.
우리 사회의 평형수를 채우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성과를 쌓아가며,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의 평형수 수위를 낮춰가고 있다. 욕심으로 내 삶을 가득 채운 후 높아져버린 무게 중심으로 인해 뒤뚱거리며 위태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어느새 위태하게 높아져버린 내 삶의 무게 중심, 이 사회의 불안정해진 무게 중심을 다시 안전하게 낮추어야 한다.” 어디선가 읽었다. 갑작스런 병환으로 우리 곁을 떠난 박준현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글. 법인스님의 책을 접하며 삶의 평형수가 떠올랐다. 스님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사유하지 않는가?" 내용은 준엄하고 목소리는 따뜻하다.
14.
  • 다윈의 서재 -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choice
  • 장대익 (지은이) | 바다출판사 | 2014년 5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13) | 세일즈포인트 : 421
“무슨 책을 읽어 왔는지가 그 사람이다. 이 문장에 동의한다면, 장대익이라는 사람은 이 한 권의 책으로 파악될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하게 감상해보자. 늘 그만의 ‘잘 들리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말랑말랑하고 유익한 과학 이야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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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독서는 나만의 해석이다
16.
  • 길귀신의 노래 - 지상을 걷는 쓸쓸한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편지 
  • 곽재구 (지은이) | 열림원 | 2013년 11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55) | 세일즈포인트 : 77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관찰과 사유의 힘에 대하여
17.
  • [2014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 창의성을 깨우는 열두 잔의 대화 
  • 김하나 (지은이) | 씨네21북스 | 2013년 1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8) | 세일즈포인트 : 458
‘그녀’의 ‘아이디어’에 그 많은 신세를 지고 난 후,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 ‘그녀에게 뭔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녀에게 뭔가를 배운다’와 동의어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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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관찰과 사유의 힘에 대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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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시대를 바꾼 질문, 시대를 품은 예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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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21.
장막을 걷고 소설을 만나는 길
22.
  • 행복의 충격 - 지중해, 내 푸른 영혼 
  • 김화영 (지은이) | 문학동네 | 2012년 7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26) | 세일즈포인트 : 2,875
책을 읽으면서 줄을 쳐요. 줄 친 문장은 따로 타이핑을 하죠. 자주 보고 싶은 문장은 노트에 적어놓고, 매일 보고 싶은 문장은 사무실 벽에 붙여놔요. 김화영의 『행복의 충격』은 줄 친 게 너무 많아 타이핑을 못 했어요.
23.
소설이 말하는 우리들의 마술 같은 삶
24.
소설이 말하는 우리들의 마술 같은 삶
25.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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