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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탁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해 (전갈자리)

직업:대학교수 소설가

기타: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3년 9월 <[세트] 사랑과 혁명 1~3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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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3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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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숲속작은책방은 볕 잘 드는 다락방 책상 같다. 언제든 가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멍 때리거나 졸고 싶은 곳!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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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정직하고 맑은 소설이다. 이벽에 관한 자료들을 모두 찾아 꼼꼼하게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편다. 울창하고 가파른 골짜기를 오를수록 모호하고 난삽한 부분들이 하나하나 벗겨진다. 시원하고 올곧으며, 기쁘다가 문득 슬프다. 독자들이 마주치는 낯선 풍경들은, 18세기부터 지금까지 반복하는 물음들로 이어진다. 선교사가 국경을 넘어오기 전인데도 이 곡진한 믿음은 어디서부터 싹이 났을까. 목숨을 건 사랑의 빛깔은 어떠했고,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이들부터 보살피려는 희망의 품은 또 얼마나 넓었을까. 이 땅에서 복된 말씀을 따라 저마다의 십자가를 등에 지고 걷기 시작한 이들의 첫걸음이 그리울 때면 「광암 이벽」을 음미하면 된다. 위로를 주고 행복으로 이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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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독서 에세이는 아니다. 침을 놓고 약을 처방하면서 책 한 권을 쓰윽 내민다. 저자는 맺힌 마음을 어루만져 푸는 데 책만 한 것이 없다고 믿는다. 저자 스스로 의사이면서 환자이고 선생이면서 학생이고 어른이면서 아이라는 고백이 차고 넘친다. 독서와 낭송과 필사를 권하는 목소리가 독자인 우리 가슴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와 닿는다. 넉넉하고 미더운 일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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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을 때 읽겠다. 젖과 꿀이 흐르는 책이자 새까만 옹이들이 청동거울처럼 빛나는 책이다. 변신의 맛과 변심의 멋을 아는 조왕각시의 손끝이 넉넉하고 꼼꼼하다. 몸도 맘도 소중하게 위하는 식탁에 초대받은 기분이랄까. 웃고 먹고 울고 떠들며 배를 채운 뒤, 처음부터 다시 진실의 레시피를 궁리하노라면, 어떤 절망도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일생 변치 않은 반복은 힘이 세다. 물이 바위를 뚫고 혀가 칼을 이긴다. 사랑이겠다.”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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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난전(亂廛)을 돌다가 문득 멈춘 발걸음이랄까. 이 풍진 세상의 쑥덕공론으로 빚은 청주가 알싸하구나. 가던 길 기다리는 정인 따윈 잊고, 소통화(疏通花) 꺾어 셈하며 무진무진 취할 수밖에.
7.
흔한 독서 에세이는 아니다. 침을 놓고 약을 처방하면서 책 한 권을 쓰윽 내민다. 저자는 맺힌 마음을 어루만져 푸는 데 책만 한 것이 없다고 믿는다. 저자 스스로 의사이면서 환자이고 선생이면서 학생이고 어른이면서 아이라는 고백이 차고 넘친다. 독서와 낭송과 필사를 권하는 목소리가 독자인 우리 가슴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와 닿는다. 넉넉하고 미더운 일이다.
8.
  • 요망하고 고얀 것들 - 욕망을 따라 질주하는 고전소설 요괴 열전 
  • 이후남 (지은이) | 눌와 | 2021년 12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7) | 세일즈포인트 : 650
오래전 이 땅에서 살다 간 이들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세 가지다. 하나는 유물을 궁구하여 그것을 사용한 이들의 삶을 그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법과 제도 혹은 예절에 따라 예측 가능한 삶을 담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그 시대 사람들의 상상을 펼쳐 보이는 것이다. 가장 흥미롭지만 재현하기 어려운 길은 세 번째다. 《요망하고 고얀 것들》엔 조선시대 작가와 독자가 함께 만들고 즐긴 상상이 차고 넘친다. 그 중심엔 요괴들이 있다. 그때의 상상계가 악인을 넘어 요괴로까지 나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가 감당하기엔 너무 처절한 욕망을, 마음뿐만 아니라 온몸으로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요괴가 하나씩 등장할 때마다 내 뒤틀린 영육(靈肉)을 돌아보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요망하고 고얀 것들》을 따르노라면, 단편부터 장편까지 각양각색 요괴란 요괴는 모조리 모아서 형편들을 두루 헤아리는 성실한 이야기꾼의 넉넉한 품과 이야기판의 흥취에 모처럼 젖게 된다. 밤은 길고 몸서리치게 매력적인 요괴들은 차례를 기다리니, 자, 이제부턴 당신이 끔찍하게 놀고 다닐 시간이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소설은 단단하면서도 위태롭다. 삶 너머 죽음이 아닌 또 다른 삶을 놓으려는 의지를 뼈에 문장으로 새기는 이야기, 별처럼 빛나는 고집이 빚어낸 소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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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숲속작은책방은 볕 잘 드는 다락방 책상 같다. 언제든 가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멍 때리거나 졸고 싶은 곳!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속담도 있지만, 나는 독자들이 ‘카페 홈즈’를 세 번은 다른 방식으로 보았으면 싶다. 첫째는 단편집 <카페 홈즈에 가면>을 보며 이 유일무이한 공간을 상상하는 것이고, 둘째는 망원 시장 근처 ‘카페 홈즈’에 직접 가서 꽂힌 책들을 구경하며 추리와 스릴러의 광활함을 맛보는 것이며, 셋째는 메뉴판에 적힌 이름들만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차를 시킨 후 단편집 <카페 홈즈에 가면>을 다시 꺼내 찬찬히 보는 것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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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주민의 피가 흐르는 식물생태학자의 좌충우돌 분투기. 시종일관 유쾌하고 다섯 군데 이상 울컥한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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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미록』은 전쟁일기의 백미다. 어디를 펼쳐도 죽음에 코가 닿은 군상이 들끓는다. 비겁한 자도 사람이고 용감한 자도 사람이다. 또 하루를 살아 냈다고 안도하는 자 역시 사람이다. 오희문은 특별한 날도 평범한 날도 문장으로 옮기는 데 정성을 다한다.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 낱낱이 담는다. 그 눈이 깊고 그 손이 따듯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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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1,900원 전자책 보기
세속 도시의 고달픔과 정겨움으로 가득한 책이다. 앞뒤 문양이 같은 동전을 던졌다 받는 기분이랄까. 편성준의 문장은 단정하고 분명한데, 뭔가 더 남은 게 없는지 되돌아 읽게 만든다. 편성준과 그의 아내 윤혜자가 이미 툴툴 털고 가버린, 그 텅 빈 자리에 번진 눈물 같은 웃음 한 움큼! 세속 도시의 이야기를 집는 편성준의 손가락들은 예리하고자 하나 무디고 냉정하고자 하나 따듯하다. 말이 많더라도 딱 그만큼 많고 탈도 역시 많지만 딱 그만큼 어울린다. 사람과 방식과 의미를 바꿔 잘 놀기 위해 지금까지 애써온 그들만의 스타일이다. 꿈은 진짜로 이뤄진다는 따위의 광고 문안을 이젠 만들지도 믿지도 않고, 그날그날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하고 싶은 짓을 벌인다. 일과 짓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글감은 얻었노라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면서, 오늘을 사는 이가 편성준뿐일까.
15.
  • 열대의 낙원 
  • 김완준 (지은이) | 모악 | 2020년 10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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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생을 단 한 번의 이야기로 끝내려는 이야기꾼. 방랑자의 환상과 슬픔이 『열대의 낙원』엔 그득하다. 지나갈 것은 모조리 지나가 버렸어라! 이제 이야기를 마쳤으니, 천하 만물의 화답에 귀 기울이며 흉내 낼 뿐인가. 그 흉내는 또 무엇이 될까. 궁금하면, 김완준 소설가와 무릎을 맞댈 일이다.
16.
무르익은 작품이다. 《당인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세밀하면서도 광대하게 펼쳐 보인 명편이다. 상징이나 비유, 자의식이나 촌평이 아니라, 거기, 우리가 사는 세상의 총체가 담겼다. 우석훈이 《당인리》에 다지고 다져 넣은 지식과 정보는 도서관 수장고나 전문가의 학구열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먼저 발견하고 상상한 자의 두려움에 차라리 가깝다. 2011년의 공포를 잊지 않고 간직했다가, 2020년 이 나라의 법과 제도와 기술과 시스템 속에서 되새김질하며 묻는다. 블랙아웃, 대재앙의 날이 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느냐고. 《당인리》의 인물들은 철저하게 지금 여기의 조건 속에서 움직인다. 위선과 위악, 용기와 비겁, 성취와 패퇴의 균형은 몇몇 영웅과 악인의 모험담으로 이 소설을 추락시키지 않겠다는 우석훈의 날 선 의지이기도 하다. 가장 짙은 어둠 뒤에 새벽이 오듯, 《당인리》는 우석훈이 우리에게 던진 그믐 같은 이야기다. 희망의 불꽃을 피어 올리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17.
  • 당신 곁에 있습니다 - 임종진의 사진치유 에세이 
  • 임종진 (지은이) | 소동 | 2020년 1월
  • 16,500원 → 15,670 (6%할인), 마일리지 480원 (3% 적립)
  • (9) | 세일즈포인트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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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진은 사랑이다. 가만한 기다림이다. 그 사람이 온전히 그 사람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몸짓이자 마음짓이다. 예술을 넘어 치유에 이른 자리까지 임종진 작가를 뒤따르면, 문득, 들려온다. 흐느낌인가 싶다가 속삭임인가 싶다가 낄낄거림인가 싶은 삶의 소리들. 당신 곁에 끝까지 있겠습니다. 단단하고 달콤한 고백이 사진이란 걸 이제야 알겠다.
18.
강의모는 책이든 사람이든 절대로 다투지 않고, 달래고 어르며 어깨동무한 채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다. 책에서 시작했으되 사각의 틀에 갇히지 않고, 그때그때 인생의 문제들을 어루만진다. 책과 사람이 연결되어야지만 삶의 지혜가 다리처럼 놓인다는 점을 투명하게 보여 준다.
19.
“박력 넘치는 소설이다. 백두산 폭발과 식인 바이러스의 창궐, 두 사건을 교묘하게 엮어 한반도 전체를 흔든다. 잡혀 먹히지 않기 위해, 피난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는 한국 전쟁과 겹친다. 이데올로기가 얹히고, 권력 집단의 부패가 얹히고, 참혹한 민간인 학살이 얹힌다. 근미래를 다루면서도 현대사를 소환하는 뜨거운 상징들이 곳곳에서 용천수처럼 솟구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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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책방 여행기』는 이어지는 두 질문 속에 놓인다. 왜 하필 서점이어야 했고, 그 서점을 내는 도시가 왜 하필 이곳이어야 했을까. 대답은 하나인데 ‘어떤 사랑’ 탓이다. 이 책엔 서점원들이 내보인 열망의 무늬들이 진솔하게 담겼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무엇을 꺼내고 무엇을 숨길 것인가. 그들의 세세한 손길을 따라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뒤돌아서서 내뱉는 얕은 한숨이 아리다. 고민은 많지만 여전히 사랑하므로! 서점원은 천직이고 방문객은 진열한 책을 품고 돌아갈 마음으로 출렁였으면 싶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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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소설을 쓰면서 늘 궁금했다.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누구는 갈비뼈 속이라고 하고 누구는 뇌라 하며 누구는 육체와 분리된 영과 혼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책은 그 마음의 자리를 뇌로부터 탐색해 간다. 특히 매혹적인 대목은 뇌의 운동을 단순한‘작용’으로 파악하지 않고, 생명의 ‘기억’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다. 그리하여 이 마음은 나만의 마음이 아니라 천하만물의 마음이 된다. 놀라운 일이다.
22.
  • 불교가 필요하다 - 지금 우리가 붓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김규칠 (지은이) | 김영사 | 2019년 5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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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8,640원 전자책 보기
“깊고 그윽한 숲길을 정갈하게 거니는 발걸음을 닮은 책이다. 불교를 다시 발견하기 위해 필요한 사유들을 햇살로 펼치고, 생태 위기의 시대에 마음에 담고 몸으로 옮길 원칙들을 돌다리로 놓는다. 그 위에서 자유와 평등과 박애는 어떻게 피어날까? 곰삭을 때까지 들여다볼 질문이 가득하다. 청동거울 같다.”
23.
책쾌 이정모 선생의 필살기를 따라하지 말 것. 이보다 더 많이 특강할 수 없다, 이보다 더 빨리 칼럼 마칠 수 없다, 이보다 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평 쓸 수 없다! 포복절도의 자세와 빅뱅 직전의 문장에 이끌려, 연애소설보다 가쁘리라 믿고 산 과학책이 무려 백 권. 당신도 이 책에서부터 터져 새로운 우주를 만드소서.
24.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속담도 있지만, 나는 독자들이 ‘카페 홈즈’를 세 번은 다른 방식으로 보았으면 싶다. 첫째는 단편집 <카페 홈즈에 가면>을 보며 이 유일무이한 공간을 상상하는 것이고, 둘째는 망원 시장 근처 ‘카페 홈즈’에 직접 가서 꽂힌 책들을 구경하며 추리와 스릴러의 광활함을 맛보는 것이며, 셋째는 메뉴판에 적힌 이름들만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한 차를 시킨 후 단편집 <카페 홈즈에 가면>을 다시 꺼내 찬찬히 보는 것이다.
25.
제왕이라는 지위도 국가라는 울타리도 한낱 껍데기에 불과한 것이다. 남은 것은 이 시절을 관통한 인간의 생애뿐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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