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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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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큰글자도서] 한국 정치 리부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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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화’ 이후 30여년이 지난 오늘날, 절대 다수의 시민은 여전히 독재에 반대하지만 동시에 민주주의의 능력과 전망을 의심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무엇이 문제일까? 더 나은 민주주의는 불가능한 걸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꼭 펼쳐보길 권한다. 저자는 민주주의가 실은 많은 역설과 한계를 가진 정치원리라는 솔직한 고백에서 출발한다. 민주주의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기에는 훌륭한 제도지만 복잡한 사회갈등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는‘민주주의의 역설’은 오늘날 중요한 쟁점이다. 사람들은 그런 이유로 민주적인 절차보다는 강력한 국가나 비범한 지도자에게 기대를 걸기도 하는데, 이런 환상을 이용하여 반민주적인 세력이 집권하는 일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하지만 저자는 이같은 민주주의의 위험을 일거에 해결할 거대한 대안을 기대하는 것 역시 모순이라고 본다. 그 대신 우리의 생활세계에서 다른 시민들을 인정하고 숙의하는‘민주주의의 마음’을 키워가자고 제안한다. 또한 수많은 삶의 공간에서 공공성의 영역을 건설하는‘작은 민주주의’에 희망을 건다. 최첨단의 시대적 화두를 예리한 통찰과 친절한 어조로 풀어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노사모’에서 시작해 ‘박사모’ ‘문파’ ‘개딸’ 등 다양한 방향으로 이어진 새로운 정치 참여 형태는 한국 정치의 풍경을 바꿔놓았다. 이런 현상에 대한 상반된 평가들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지만, 우리는 정작 여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에 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이 책은 그런 한계를 넘어서고자,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수행한 심층 면접을 토대로 이들의 정치 인식과 활동을 세밀히 묘사해 보인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 같은 사회현상이 개인화·정보화·네트워크화라는 현대사회의 특성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도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팬덤 정치’의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F세대를 비롯한 2040세대는 이념과 체제로서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삶과 체험으로서의 민주주의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정치적 대표자를 자기 손으로 뽑는 게 전부가 아니라 일상적인 정치 과정에서 주권자로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 특히 F세대의 권리의식과 개성은 21세기 탈중심화된 세계에서 책임·조직·집단의 이름으로 억압당했던 개인적·사회적 가치들을 발전시키고 개인과 집단, 다양성과 공동체를 화해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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