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속에서도 인간성과 희망을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켄투리아>는 절망과 희망, 고독과 유대라는 다층적 테마를 꿰어낸 독보적인 다크 판타지다.
19세기 말 유럽풍 세계관과 심해 괴수, 금기된 힘은 인간 존재의 두려움과 생존 본능을 상징하며 세계관에 깊이를 더한다. 주인공 율리안은 100명의 죽음을 딛고 얻은 힘으로, 세상의 저주를넘어 인간성과 사랑을 지키려 한다.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누군가를 지키려는 마음’을 중심에 둔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것이다.
단순한 성장담을 넘어, 힘이 아닌 믿음으로 세계를 거스르는 한 소년의 대서사시. 소년이 절망을 뚫고 손을 내미는 순간,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당신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희생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