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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81탄
본투리드 81탄
안데르센 메르헨
안데르센 메르헨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드러난
인간의 본성과 삶에 대한 성찰

안데르센은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본인의 경험과 상상력, 화려한 묘사를 더해 새로운 형태의 동화를 썼다. 그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를 본격적인 아동문학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를 쓴 안데르센의 작품에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판타지와 상상력 가득한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어린이들에게 밝히기 불편한 현실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사상을 떠올리고 그 이야기를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로 썼다는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인생의 진실을 담으려 했다.

『안데르센 메르헨』(독일어 메르헨Marhen은 흔히 우리말로 옛이야기, 민담, 전래 동화 등으로 번역되지만 원래의 뜻을 모두 전하기에는 약간씩은 거리가 있는 용어들이다. 독문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메르헨을 그냥 메르헨으로 부르자는 주장도 있어서 책 제목도 굳이 우리말로 옮기지 않고 그냥 메르헨으로 사용했다)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못생긴 아기 오리」「인어공주」「성냥팔이 소녀」「눈의 여왕」 외에도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옷깃」「바보 한스」「약혼자들」「말똥구리」「길동무」등 기발하고도 상상력 넘치는 43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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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은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라는 이름은 안데르센이 루터교회에서 세례 받을 때, 대부모(代父母)가 붙여 준 이름이다. 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남긴 160여 편의 동화는 150여 개 언어로 번역 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제아동도서협회는 1956년 안데르센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제정하여, 안데르센이 아동문학에 끼친 지대한 업적과 공로를 기리고 있다.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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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합니다! 가난하고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가 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인생의 진실을 담으려 했던 안데르센의 이야기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 어떤 진실이 나를 찾아올까요?
_ 문지현 편집자

이미 잘 알려진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들 말고도 함께 수록된 다른 작품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안데르센 메르헨에 실린 43편의 동화의 제목들과 환상적이고 철학적인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그림들을 표지 전면에 내세워 새롭게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옷을 입은 이 책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합니다.
_문학과지성사 디자이너 박미정

안데르센 메르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