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이상하지만 즐거운 날이었어!"
오싹하고 수상한 친구와의 특별한 하루
신나라
<오싹한 내 친구>는?
신나라 그림책. 외로워하는 아이 앞에 미지의 존재를 등장시켜 긴장감과 공포감을 촉발해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또래와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애틋한 감동을 자아내는 독특한 그림책이다. 전학 간 어린이집에 적응 못 한 아이가 정체 모를 존재와 상황이 유발한 비일상성 덕에 친구들과 더 교류하며 적응하는 이야기로, 유아기 특유의 소속의 욕구, 변신의 욕구,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서사 진행의 동력이 되어 깊은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