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 달의 혜택

  • 1) 대상도서 2종 이상 구매, <급류>, <대온실 수리 보고서> 미니 러그
  • 2) 대상도서 리뷰 작성 시, 적립금 2천원을 드립니다. (500자 이상 리뷰 한정, 50명 추첨)
  • 기간 : 6월 1일~ 6월 30일 | 이벤트 추첨 : 2025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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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는 한국문학

  • 영화와 드라마
    동시제작된 화제작
    20만부 기념 특별에디션
    대도시의 사랑법 (15만부 ...
    박상영 지음 / 창비
  • 산책하듯 가뿐히,
    애도하듯 먹먹하게
    임경섭의 7년 만의
    신작 시집
    종종
    임경섭 지음 / 민음사
  • 『친밀한 이방인』
    이후 8년, 정한아의
    화사하고 기이한 세계
    3월의 마치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삶과 죽음, 안과 밖,
    참과 거짓, 언어와 침묵
    무한한 슬픔과 사랑 속으로 아주 느리게 흐르는 남현정 첫 소설집
    아다지오 아사이
    남현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여름, 당신을 기다리는 이 작가

우아한 유령/ 민음사
"그게 기억이 하는 일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기 있음을 알게 하는 것."
<치치새가 사는 숲> 장진영 신간 소설집

소설 쓰기 싫은 날 / 민음사
어김없이 시작되는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서라면
쓰고, 일하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
소설가 오한기의 일상 분투기

키오스크 학교 / 민음사
완벽히 효율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슬픔과 사랑은 땅밑에 묻어 둔 채
키오스크 되기를 훈련하는 아이들의 가능 미래

우리는 사랑하기 좋은 팔을 가졌구나 / 민음사
정확한 사랑은 넘치고 흐르기 마련이니,
우리의 팔도 그에 따라 길고 튼튼해지겠지
사랑의 여러 얼굴을 보여주는 30편의 사랑시 앤솔러지


오늘의 선물

대상도서 2종 이상 구입 시
<급류>, <대온실 수리 보고서>
미니 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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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리뷰로 보는 이 달, 이 책

    한국문학은 지금

    MD가 읽은 한국시

    박준 지음 / 창비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2012)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2018) 두 권의 시집과 산문집 등을 통해 감수성의 자리를 만들어온 박준이 7년 만에 시집을 엮었다. 드물게 찾아오는 박준의 시는 감정을 체에 수십 번은 걸러내 고운 입자만 남긴 것처럼 정제되어 있다. '말이 지나간 자리를 들여다보는 시'(이제니 시인의 추천사 중)는 '일신병원 장례식장에 정차합니까'(<일요일 일요일 밤에> 부분)라는 승객의 말 한마디를 시의 순간으로 전환한다. 어떤 사연과 어떤 슬픔이 있었을지 골똘히 생각하는 순간 그의 슬픔은 나의 슬픔이 되고, 이 공감이 시의 자리를 확장시킨다. + 더보기

    - 한국소설 MD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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