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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리코더> 출간 기념

서울사이버음악대
황선우 X 김하나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황선우, 김하나
  • 일시
  • 2025년 7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2길 7, 지하2층)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100명
  • 유의사항
  • * 강연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최대 구매 갯수 제한 없음)
    * 동반인 동행 참석은 불가하며 신청자 본인만 참석 가능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상품은 무배송 상품입니다. 현장에서 성함, 핸드폰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입력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은 어렵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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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아마추어 리코디스트 그리고 작가. 좋아하는 것들로 인생을 채우는 데 재능과 소질이 있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멋있으면 다 언니』 등을 썼다.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김하나 작가와 함께 만들고 진행한다.

김하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금빛 종소리》, 《말하기를 말하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등을 썼고, 동거인 황선우 작가와 함께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진행 중이다. 요즘은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에 호기심을 갖고 있다.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지은이)ㅣ 코난북스

아무튼 시리즈 일흔여섯 번째는 황선우 작가의 리코더 이야기다. 리코더…. 초등학교, 국민학교에서부터 한 번은 불어봤을 그 악기, 문구점에서도 살 수 있는 악기, 〈개구리 왕눈이〉나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만화와 동화에 어울릴 법한 악기, 코로 불던 친구와 실기평가 날 삑사리의 추억을 소환하는 좀 웃긴 악기. 그런 리코더를 40대의 어느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고서 30년 만에 불어본 황선우 작가는 뜻밖에 리코더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는데….

이 책은 그렇게 리코더를 다시 익히게 되면서 연습하고, 알아가고, 또 수십 수백 명 앞에서 연주한 순간순간들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자기의 숨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이 악기로 감염병 시대의 숨구멍을 내고, 빠듯한 일상이 옥죄는 삶에서 숨쉴 틈을 마련한 삶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