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을 딛고 행복을 찾아 나가는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겨울 이야기 "이 책을 읽고서야 내리는 함박눈을 한껏 기뻐하지 못하는 어린이도 있다는 걸 알았다. 세상 모든 어린이가 넉넉히 누리고도 남을 만큼 커다란 행복을, 펑펑 내리는 눈처럼 안겨 주는 겨울 동화다." - 김유진 (동시인·문학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