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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그래픽노블
추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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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엘렌 베클랭 그림, 문현임 옮김 |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상실의 아픔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십대 소년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금 생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는 과정을 벌새에 빗대어 그려 낸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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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여름
이윤희 지음 |
1998년 여름을 배경으로 교환 일기, 짝 바꾸기, 빈집, 학원, 비디오 대여점 등 여러 사건들이 일상을 촘촘히 채우며 실감 있게 펼쳐진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화면 연출, 담백한 펜 선과 매력적인 색감을 통해 설렘, 기쁨, 떨림 등 ‘좋아하는 마음’을 다정하게 그려낸 풋풋하고 아릿한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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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 상
다지마 렛토 지음, 박여원 옮김 |
글씨를 잘 쓰는 서예부 모지, 수영부 유망주 사쿠타.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옥상에서 우연히 만나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 앞에 풀어야 할 비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놓인다. 성장, 청춘, 로맨스 그리고 약간의 미스터리를 더한 한여름의 반짝이는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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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
고티에 다비드.마리 꼬드리 지음, 이경혜 옮김 |
곰이 사는 이곳은 북쪽이다. 날씨가 추워지자 새는 자기가 살던 남쪽으로 돌아갔다. 추운 곳에서는 지내기 어려웠다. 이렇게 곰과 새는 해마다 겨울이면 이별해야 한다. 새가 보고 싶은 곰은 그리움을 담아 편지를 써 보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지기만 한다. 결국 곰은 새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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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거기에 놓아두시면 돼요
캉탱 쥐티옹 지음, 오승일 옮김 |
때론 지지부진한 연애를 하고, 휴식 시간에는 동료와 시시덕거리고, 가끔은 클럽에 가 술에 취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돌보는 간호사이자, 누군가의 말년을 지켜보고 마침내 죽은 이들의 시신을 닦아 떠나보내는 에스텔의 이야기를 펼쳐낸 그래픽 노블.
이야기의 막바지에 이르면 독자들은 충격적이지만 지극히 당연한 장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죽음 앞에 선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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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숀 탠 지음, 김경연 옮김 |
개와 인간의 깊은 유대감을 시적인 글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숀 탠 그림책. 선사 시대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와 시간 속에 개와 인간, 두 존재가 서로를 알아보고 나란히 걸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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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다
최다혜 지음 |
예술인, 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서도 담담히 자신의 길을 가는 세 인물의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그래픽 노블. 묵묵하고 잔잔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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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 엘라 ; 디어 마이 그래비티
미바.조쉬 프리기 지음 |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것에 익숙한 셀린에게 어느 날 엘라가 찾아온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은 서서히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게 되는데…. 두 소녀의 만남과 성장을 그린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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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울적아
안나 워커 글.그림, 신수진 옮김 |
아무것도 하기 싫고, 되는 일도 하나 없는 날. 우울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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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를 훔쳐라
추이차오 지음, 김용재 옮김 |
수족관에 갇힌 향유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모두가 모였다. 향유고래 훔치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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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리 칸스타 욘센 지음 |
누구나 빛나는 토끼가 필요한 때가 있다. 고독한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글 없는 그림책이 전해주는 위로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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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의 호수
키티 크라우더 지음, 김영미 옮김 |
호숫가 외딴 집에 홀로 남은 아니. 그날이 그날인 일상, 깊은 외로움, 누군가에 대한 갈망…. 영원할 것만 같은 어둠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빛을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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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도착했어
김유림 지음 |
도전은 언제나 낯설고 두렵기 마련이지만, 그 여정은 분명 가능성과 희망을 노래할 것이라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맑고 투명한 수채화 빛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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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라울 니에토 구리디 지음, 지연리 옮김 |
2018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길에 비유해 감각적인 그림과 간결하지만 깊이 있는 글로 풀어낸 아름다운 그림책.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눈부시길 바라며.
<비밀의 화원> 실링 왁스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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