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함> 예소연 신작 소설
9년 전,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을 갔던 동이, 혜란, 석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각자의 삶을 사느라 서로에게 소홀하게 된 어느 날, 석이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에 동이와 혜란은 다시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는데….
"때때로 잊히지 않는 것이 바로 영원이라고."
틈틈이 슬퍼하고 그 슬픔을 평생 간직하겠다는 태도야말로 나 그리고 우리를 더 단단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는 작가의 말처럼, 상실의 경험과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가 연루된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며 위무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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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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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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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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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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