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우리가 1등이다.”
- 리엄 갤러거(오아시스의 보컬리스트)
“브릿팝은 죽었다.”
- 데이먼 알반(블러의 보컬리스트)
그 전쟁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블러가 먼저 나타나 불을 피웠고, 곧 오아시스가 매서운 추격에 돌입했다. 그 밖에 펄프, 스웨이드, 버브 같은 밴드가 참여해 판을 키워놓았다. 이는 영국 팝 시장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곧 세계가 열광하는 전시장이 되었다. 이러한 흐름을 브릿팝이라고 부른다. 영국의 여러 음악가가 훌륭한 작품을 공격적으로 쏟아내 미디어를 장악한 시절의 이야기다.
1. <블러, 오아시스> 출간 기념 제작 한정 포스터
“음악이 답해주겠지.” (1999, 데이먼 알반)
“그래서 뭐?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니잖아.” (2001, 리엄 갤러거)
블러와 오아시스의 멤버가 남긴 인상적인 언급을 포스터에 담아보았습니다. 두 밴드가 보낸 승자 없는 경쟁의 시대를 반영해 정방향에 대한 기준을 두지 않고 제작했습니다.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규격 A3(297 x 420)
재질 모조
※ 지관통에 담아 배송합니다.
※ 포스터의 재질과 규격은 변동이 따를 수 있습니다.
2. 저자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감상회 티켓(35인 한정) - 펀딩 종료되었습니다.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브릿팝의 오랜 팬이기도 한 저자 이경준이 블러와 오아시스의 대표곡을 엄선해 독자와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후원이 끝나고 모든 독자에게 책이 전달된 후에 우리가 보낸 한 시대를 음악으로 돌아보려 합니다.
일시 2020년 9월 9일 수요일 오후 7:30
장소 복합문화공간 ‘공상온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203-11)
진행 약 두 시간(뮤직비디오 감상 + 작가의 토크 + 독자와의 대화)
제공 인당 음료 한 잔
인원 35인 한정
※ 좌석에 여유가 있을 시 추가 티켓 판매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행사 전 참여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 출판사 전달 동의)
※ 해당 공간에서 제시하는 코로나 방역 수칙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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