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건 싫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 좋아한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라 느끼면 몸이 먼저 알고 문을 닫아버린다. 하지만, 진심으로 통하는 친구에겐 시끄럽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