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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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 문장

그녀는 요즘 부쩍 '제자리걸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