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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 등록일 2015.05.19
주문번호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애초에 중고책을 검색하고 가격대는 저마다 비슷했는데
제 주문 취소 후 여기만 확 올렸죠.
그리고 다른 2가지도 배 이상 올렸구요.
저는 곁가지로 넣은 씨디가 품절인지 알고 다른 씨디로 넣어야겠다 했는데.. 품절인 줄 알았던 씨디는 품절이 아니고.. 제가 사고자 한 것만 가격이 몽땅 오르고
대체상품으로 구매하려고 했던 두 씨디는 또 기존 가격 그대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고책 가격은 평균가보다 훨씬 올리셨구요.
세가지 다 가격 측정이 틀릴 수 있나요?
왜 이렇게 고객을 기분 상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500원 이상 구매하기 위해 넣었건 두 품목의 가격이 확 오른 것도 기분 상하지만
평균거였던 원래 사려고 했던 책 가격도 혹 올린데는 정말 기분 나쁨을 표출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황당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품 상태를 잘못 판단하여 수정한 것이며, 상품 상태에 따라 당연히 세 가지 품목 모두 가격 측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 같은 컨디션이 아닙니다.
그리고 판매 불가 통보시 저는 품절이 아니라 기타 란에 체크해서 판매 불가 신청을 했습니다만, 구매자 분께 문자 발송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대체 상품으로 구매하려고 하셨던 상품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판매하고 있는 다른 상품들도 후일에 상품 상태를 재확인한 뒤 판매가가 떨어질 수도,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무슨 업자도 아니고...; 매일같이 상품 상태를 확인하고 상품 상태 및 판매가를 바로바로 수정하여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상품 가격은 온전히 판매자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상품 가격을 책정하는 기준은 첫째로 상품의 상태 기준으로 책정되기도 하지만, 해당 상품의 희소성, 수요성 등의 변동에 따라 가격을 올리기도 내리기도 합니다.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구매자 님께서 그 물건을 구매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그 물건만 가격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주문하신 상품을 발송하고자 창고에서 찾아 꺼내 상품 상태를 확인하였는데, 알라딘 판매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는 것보다는 상태가 좋았고, 또한 제가 해당 상품을 알라딘 중고 장터에 등록했던 때에는 판매 수량이 많아 가격을 낮춰서 등록했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나 판매 수량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는 제 판단하에 판매가를 수정한 것입니다.
제가 해당 상품을 등록했던 것은 거의 5년 전으로, 해당 상품의 중고가 시세가 지금과는 달라졌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정가 3천원에 팔리던 어떤 만화책 세트(총5권)는 5년 전에는 알라딘 중고장터에서 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9만원에 팔리고 있네요.
희소성 때문이죠.
이처럼 중고 판매가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는 겁니다.

주문 직후가 아닌 다소 시일이 지난 시점에서 품절 통보가 되어 불편을 끼쳐 드린 점은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중고 상품의 판매가를 책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판매자의 몫이며, 중고 상품의 가격은 시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