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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강석경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1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최근작
2018년 11월 <나의 인도>

강석경

1951년 대구 출생으로, 이화여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했다. 1974년 단편 「근」과 「오픈게임」으로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그는, 『숲속의 방』으로 ‘오늘의 작가상’과 ‘녹원문학상’을,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로 ‘21세기 문학상’을, 『신성한 봄』으로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밤과 요람』 『숲속의 방』, 장편소설 『청색시대』 『가까운 골짜기』 『세상의 별은 다 라사에 뜬다』 『내 안의 깊은 계단』 『미불』 『신성한 봄』, 장편동화 『인도로 간 또또』 『북 치는 소녀』, 산문집 『인도기행』 『능으로 가는 길』 『이 고도를 사랑한다』 『저 절로 가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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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깊은 계단> - 1999년 10월  더보기

은 천오백년간 캄캄한 지하세계에서 비상을 꿈꾸어온 새의 이미지에서 구상되었다. 소멸과 재생이 되풀이되는 윤회하는 삶의 기나긴 길을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 듯 고고학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고 작게는 제도를 비판하면서 윤회하는 업을 그리고자 했다. 이 소설의 모든 것은 전적으로 경주라는 환상적인 고도가 준 영감에 힘입어 씌어진 것 같다. 둔덕처럼 이지러져 자연의 부분이 된 천오백년의 고분 곁을 지나다니며 나는 자연스럽게 생사(生死)의 순환질서를 체득하게 되었다. 우리의 가슴속엔 남 모르는 깊은 계단이 있고, 삶의 껍질을 벗고 그 계단으로 내려간다면 본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 스토리만 좇는 독자라면 고고학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한 문장도 필연이기를 바라며 수없이 언어를 걸르는 작가 입장에선 독자가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대해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듯 넘어가기보다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광맥을 찾아가듯 소설 읽기를 희망한다. 현대의 모든 것이 한없이 가벼워져가고 있지만 인식에의 욕구로 책을 읽는 독자라면 작가와 함께 다양한 삶을 추적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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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권의 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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