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빠>를 쓴 작가입니다.
포기가 빠른 요즘 아이들, 작은 실패에도 크게 절망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얘들아, 더디가도 끝까지 한 발 한 발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단다."
열 손가락을 잃고도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실제 산악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를 통해, 신체 장애가 막을 수 없는 당당한 아빠와 아들의 꿈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20001년 4월 3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