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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캐롤라인 험프리 (Caroline Humphrey)

최근작
2010년 8월 <샤머니즘 이야기 2>

신성한 건축

결국 '건축'이란 개념이 반드시 현대에 통용되는 전문적인 건축가의 존재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시대부터 건축물의 설계방법이 알려져 있었고, 인도에서처럼 오랜 건축술의 전승에 담긴 원리도 기록으로 '모셔져' 있었지만, 결국 모든 사당이나 사원은 생각과 구상과 헌신의 결과이며, 성스러운 건축물에 나타나는 아름다움이 거의 이름 없는 장인들의 솜씨 덕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궁극적으로 볼 때 이들 건축물은 한 사회 전체의 창작품이며,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듯이 신이 자신의 성스러운 계획을 우리의 꿈을 통해 사람들에게 드러낸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신성한 건축물들은 신들 자신의 창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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