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저는 운명학을 공부하는 동안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의 신비에 경이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한 사람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힘은 스스로의 생각과 말과 행동임을 깨달았으니까요.
그대와 제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오랫동안 준비된 하나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려는 그대의 간절한 꿈과 소망이 낳은 기적이지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은 인도의 작가 탄잘리의 시와 같은 결말을 그대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잠들어 있는 힘들, 능력들 그리고 재능들이 살아난다. 그대가 꿈꾸었던 것보다도 자신이 훨씬 더 위대한 사람임을 깨닫게되리라.' ('독자에게 띄우는 엽서' 중에서)